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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 별빛마을에 갔다가 맛있는 맛집 화평대군발견!!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! 친구와함께 영천 별빛마을로 기차여행을 떠났답니다.
종종 혼자서 기차여행을 하는데, 이번엔 친구와 같이 갔더랬죠~

자가용으로 이리저리 다는것과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기차는..
기차타면 늘 설렌답니다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람이 더 감상적이게 된다고나 할까?

목적지인 경북 영천 별빛마을은 별빛축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죠?
아쉽게 축제기간엔 못왔었다는 ..ㅜㅜ

그래도 한적하고~여행하기 좋은곳이라기에 배낭만 덜렁매고 고고를 외쳤습니다 ㅋ

 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도착한 영천 별빛마을로 가는 영천역!

덜컹거리는 기차안에서 피곤한줄도 모르고 수다떨다보니 금새 도착이더군요^^
친구는 여자끼리 가는 기차여행이 처음이라 한껏 들떴구요 ㅋㅋ

 

 

 

 

 

바로 지지난주엔 여수에 혼자 기차여행 다녀왔는데, 혼자가는여행이
매력적이긴해도 역시나 함께 수다떨 친구가 있는게 더 재밌고 신나네요^^

영천 별빛마을은 벽화마을로 유명하잖아요?

음 도착한소감은 역시 대도시는 아니구나?ㅋㅋㅋㅋ정도?

 

 

 

 

 

 

영천 별빛마을에 도착하면 안내도가 뙇! 있습니당.
보현산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축제도하면서 꽤나 많은 소문이 났더라구요~
드문드문 관광객도 보였습니다^^
 
영천 별빛마을이 한국인이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됐다고 하구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벌써부터 배가고팠지만 먼저 관광을 하기로 했어요~
친구는 신나게 사진을 찍더군요 ㅋㅋ
여자들은 참신기해요잉? 관광지에와서도 셀카부터...하하..
여자들이란... (저도 여자지만 ㅋㅋㅋ)

 

 

 

 

 

 

영천 별빛마을은 산골(?)이라 그런지~ 공기가 일단 좋더라구요 ㅋ
약간 더 춥게 느껴졌지만, 그것대로 또 시원하구요.

곳곳에 있는 벽화들이 예뻐 사진을 한참 찍었습니다^^
사진에 다 담지못하는게 아쉬울뿐 ㅜㅜ

 

 

 

 

 

 

곳곳에 아직 녹지않은 눈도 또 절경이었구요^^
영천 별빛마을은 천문대가는 입구쪽에있는데, 천문대엔 가보진 못했답니다 ㅜㅜ
기차시간이 있어서 ..흑흑 다음엔
꼭 가봐야겠어요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참을 영천 별빛마을을 관광하고 배가 고파 식당에 들렀지요.
영천하면 육회 <라고해서 (지인분들이 ㅋㅋ)
육회맛집이나~영천맛집으로 여러 검색을 걸친결과 저흰
'화평대군'이라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ㅋㅋ

 

영천 별빛마을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화평대군은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더군요.

여기 화평대군을 찾아가시려면 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 190-15번지를 네비에 찍고 찾아가시구요
전화번호는 054-334-2514 입니다. 미리 연락하시고 예약하시면 좋겠네요~

자가용으로 가는분들은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가시면 될듯^^


 

 

 

 

 

 

무려 40년이나 한자리에서 식당을 한 곳이라네요.^^
손님이 많아서그런지 확장이전을 했다시는데, 그래서 건물이 깔끔했어요.

주방도 오픈되어있어서 안심할수있구요.
위생이 불결한데는 음식을 못먹는 1人..

 

 

 

 

 

 

육회비빔밥이랑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, 한상 제대로 나왔죠?
전 소고기는 너무너무 좋아하다못해 사랑하지만 육회는 처음 먹어봤어요.
아니다, 예~~전에 한번 맛만봤는데 비려서 못먹었었거든요 ㅜㅜ

근데 친구는 육회라면 자다가도 벌떡이라 속는셈치고 시켰죠ㅜㅜ

 

 

 

 

 

 

혹시몰라 된장찌개도 시켰답니다.
국물이 엄청 진해요~~ 게다가 가격도 6천원으로 매우 저려미라는^^

집된장으로 끓인맛? 있죠 진한 국물의 맛 ㅋㅋ
밥에 비며먹어도 맛있더군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대망의 육회비빔밥! 비비기 전에 한젓가락 먹어보니
오잉??? 하나도 안비려 ㅋㅋㅋ

괜찮은데???를 외치며 바로 밥을 비볐답니다.
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육회식감이 좋더라구요~

게다가 고추장양념이랑 같이 비벼서 하나도 안비렸던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찬은 고추장아찌 무생채 호박무침 호박전등 가지수가 상당히 많은데
대체적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않고 자연의맛 그대로 만든 맛이라 좋더군요^^

게다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더 굿굿.

손님이 많은편이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ㅋㅋ

 

 

 

 

 

아삭하게 배추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던 김치 ㅋㅋ

열심히 영천 별빛마을을 걸어서 그런지 더 꿀맛같았던 식사였습니다.
부모님을 모시고 한번더 가야지 생각했어요^^
(담에갈땐 천문대도 가보고  ㅜ)

육회는 비려서 안먹어라고 생각했던 제게
또다른 술안주가 생긴것 같네요 ㅋㅋㅋ


영천 별빛마을 기차여행과 맛집 화평대군은~ 또 저한테
한편의 추억으로 남겠죠^^

똑같은 일상에 지친 당신! 당장 배낭매고 떠나세요~~~~~

 

이것으로 포스팅은 끝내렵니다~~굿바이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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